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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노인복지 분야 앞선 행정 보여 눈길

최종수정 2012.03.02 14:28 기사입력 2012.03.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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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서울시 복지분야 평가 종합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1년도 서울시 복지분야 평가 종합대상(단독1위)을 차지했다.

구로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활기차고 알차게 전개해 이같은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복지정책과 지역주민들과 연계, 소외계층을 돌보는 정책들이 진행됐다.

이성 구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점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초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100세 시대에 접어들어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중요해졌다.
취약계층인 노인복지 분야에 대해 구로구가 추진중인 정책은 ▲저소득 노인 보호정책 ▲저소득노인 기초생활서비스 ▲노인특별보조금 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등이다.

또 ▲노인교육 프로그램지원 ▲여가생활 인프라 조성 ▲ 경제적 자립을 위한 노인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 ▲여가 시설 확충으로 노인시설 확대 등이다.

취약계층 노인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노인들에게는 노인돌봄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노인돌봄서비스는 혼자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가사과 활동지원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과 복지욕구를 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을 통해 저소득계층 노인의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사업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연 1회 홀로사는 노인전수조사를 실시, 욕구 파악과 노인돌보미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의 효과적인 관리,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노인종합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가사지원과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안락한 노후생활과 그 가족들의 사회, 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23명을 포함,모두 45명의 돌보미들이 활동하고 있다.

재가복지사업을 통하여 노인의 일상생활 유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사, 정서를 제공하는 재가복지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외출보조, 옷입히기. 식사보조등의 가사지원 서비스 뿐 아니라 식사와 밑반찬을 제공하는 도시락 배달, 밑반찬 배달 사업들도 있고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로식당 운영도 시행되고 있다.

2012년도에는 986명의 저소득노인이 급식제공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며 기타 기본서비스 및 종합서비스를 받을 대상도 927명에 이른다.

또‘홀몸노인사랑의 안심폰’ 사업은 홀몸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화상 단말기를 통한 실질적 건강과 안전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청장 공약사업인‘동 단위너싱홈 사업’과 연계, 주 1회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황 파악과 귀가 여부, 침입자 감시, 말벗을 해주면서 노인들의 고독 해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도에는 4574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저소득노인 특별보조금 지원

저소득 노인에게는 기초노령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은 소득인정액 기준 노인단독가구 78만원, 노인부부가구 124만8원 이하 가구 대상자에게 매월 지급되는 연금으로 2011년도에는 월평균 2만1115명에게 142억4504만5000원이 지급됐다.

2012년도에도 2만1770명 226억573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과 기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도 지급된다.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에 지원되는 장기요양급여는 요보호 노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 중 의료급여 대상자에 대해 입소?이용 승인 후 장기요양급여가 지원된다.

올해 119억8795만6000원(구비 부담 6억8331만3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사랑의 음료 제공 사업과 어르신 영정사진 무료촬영, 노인의 집 운영등의 사업도 있다.

혼자사는 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매일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노인의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음료제공 사업은 노인들의 말벗에 도움이 되고 이상 여부 발견 시 즉시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연락을 하게 돼 노인들에게 좋은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의탁 노인들에게 주거 장소를 제공하는 노인의 집도 2개 소가 운영되면서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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