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은행주들이 올해 업황 전망이 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은행주가 업황 부진에도 반등했다"며 "은행업종지수가 연초 이후 15.3% 상승해 코스피지수가 10.6% 오른 것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유로존 위기 완화로 은행업종이 상승하긴 했지만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변경하면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는 등 업황은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경기 선행지수 반등이 지속될 경우 대손비용률이 하향 안정화돼 은행주가 추가 상승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은행업종 내 지방은행 금융지주를 시중은행 금융지주보다 선호한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지방은행은 13.5%, 시중은행은 10% 내외로 갭이 전년대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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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 중에서는 특히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19,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2.85% 거래량 800,476 전일가 123,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에 낙관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최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이 1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기업대출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 기업대출 관련 부실이 하향 안정화될 경우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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