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유류물동량 증가.. 해양환경 전문가 교육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정부가 해양환경 민간 전문가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지 및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육시행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올해 예산을 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6% 늘려 잡았다.
국토해양부는 중화학공업 발전으로 유류 및 유해위험물질(HNS)의 해상 물동량이 해마다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선박사고와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2년 해양오염방지 및 방제교육'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총톤수 150톤 이상의 유조선이나 400톤 이상 선박(유조선 제외)의 소유자 및 해양시설의 소유자는 오염물질의 배출방지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임명해야 한다. 해양오염방지관리인과 해양환경관리업에 종사하는 기술요원은 해양오염방지 및 방제에 관한 교육을 5년마다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박 등으로부터 유류 유출 시 초동방제는 기름유출량과 해양오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선박 등의 종사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2년도 연간 교육일정은 해양환경개발교육원 홈페이지(www.merti. 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각 교육과정은 교육시작일 2주전부터 전화(051-400-7700), 해양환경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