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지표 및 주택지표가 호조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전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을 새로 청구한 사람 숫자가 35만1000명이 되면서 2008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로 줄어들었다. 미국 주택가격도 지난달에 비해 0.7%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0.1%보다 웃도는 결과였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업 종목들이 주가 상승을 나타냈다. 소니가 3%, 일본 최대 에너지 수출업체 인펙스가 5% 각각 올랐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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