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임한 조형래 대표는 1959년 생으로 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조형래 대표는 20여 년 동안 소비재 산업에서 얻은 노하우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 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빌 텅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 아시아?라틴아메리카 총괄 부사장은 “한국 지사의 초대 대표인 조성래 대표는 거트보일 회장과 팀보일 사장이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채용한 직원으로, 지난 25년 동안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컬럼비아(Columbia)를 비롯해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MountainHardwear), 러닝 풋웨어 전문 브랜드 몬트레일(Montrail), 프리미엄 패션 슈즈 브랜드 소렐(Sorel)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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