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세종시 문제만 해도 후보 시절 당선된 이후 20차례 지키겠다고 해놓고 하루 아침에 백지화하지 않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말바꾸기를 했다는 것에 대해 표현이 적절치 않다"면서 "말바꾸기에 초점 두고 사람 인신공격하는 선거 전략은 옳지 않다. 품격에 문제 있다"고 꼬집었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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