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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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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더 이상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아닌 박재범에 대해 ‘훅갔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에게 박재범은 여전히 ‘별’이다. 그렇다면 아이돌과 뮤지션, 팬덤과 대중, 오버와 언더 사이 어디쯤에 있는 박재범이 보는 자신은 어떨까. “사실 저도 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는 덧붙인다. “나는 그냥 나고, 자유로운 혼이에요.” 최근 그가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 New Breed > 역시 타이틀곡 ‘Know Your Name’를 비롯해 꽉꽉 채워진 열다섯 곡의 노래와 얼굴 반쪽에만 기괴한 페인팅을 한 재킷 사진까지, 이쪽 끝과 저쪽 끝 사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박재범을 담고 있다. 그래서 1위가 아니라 ‘그냥 나’로 만족하는,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하려고 하니까”라는 태도 자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박재범과의 대화를 일곱 개의 키워드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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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메일 보내고 연락하고 녹음하고 믹싱하고 마스터링 하고, 제가 다 했으니까. 원래는 혼자 할 줄 아는 게 없었죠. 그런데 처음 한국 왔을 때 한국말을 배울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이것도 배울 수밖에 없었어요. 일단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비트 받고, 2백 개 넘게 온 걸 다 들어보면서 어떤 노래를 쓰고 싶은지 생각했어요. ‘걸프렌드’나 ‘Know Your Name’, ‘Up and Down’ 같은 곡은 조금 대중적으로 훅도 있고 멜로디도 있고 사랑에 대한 내용을 넣었고 ‘훅갔어’, ‘전화기를 꺼놔’ 같은 건 제가 하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I Love You’는 럽 녹스라는 유명한 프로듀서랑 제임스 폰틀로이라는 싱어송라이터가 저를 두 번 정도 만나서 음악 스타일이나 성격을 보고 만들어준 곡이에요. 두 시간 반 만에 비트가 나왔고 멜로디 붙이자마자 바로 녹음해서 하루 만에 끝이 났어요. 그리고 ‘Clap’에는 타이거 JK 형이랑 윤미래 누나가 참여해 주셨는데, 너무 영광이었어요. 특히 미래 누나는 멋있고 쿨하고 랩도 잘 하시고, 정글 엔터테인먼트 모든 분들의 보스죠. 타이거 JK형보다도 보스, 거의...신? 하하. 다이나믹 듀오 형들이나 BIZZY 형, 더 콰이엇 형이랑 도끼같이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좋았어요. 저는 아직 그 분들 반도 못 따라가니까, 작업에 더 만족 못하고 계속 욕심 부려서 하게 되거든요.
솔직히 앨범 전체를 프로듀스 하는 건 좋으면서도 완전 힘들고 스트레스였어요. A형에 귀도 얇아서. 하하. 보컬 디렉팅에도 전보다 신경을 더 많이 썼거든요. 어차피 요즘 오토튠을 안 쓰는 사람은 없고 어쩔 수 없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잘 부르려고 했어요. 저는 목소리가 잘 들리고 감정이 잘 전달돼야 안 질린다고 생각해요. 비트만 화려하거나 반복되는 마디만 있으면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금방 질릴 수도 있거든요. 열다섯 곡을 신경 써서 넣은 이유도, 한 달 활동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1년 넘게 들어도 안 질리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마이클 잭슨 같은 분은 음악을 40년이나 하셨는데 저는 아직 곡 쓰기 시작한지 1 년 반 밖에 안 된 신인일 뿐이니까, 실패하면 보고 배우고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성장하는 거죠. 이번 최종 결과물은 3월 3일 콘서트에서 다 보여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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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꺼놔’ 가사는 리쌍 형들의 ‘TV를 껐어’의 영향을 받았어요. 사람들은 좀 야하다고 하는데, 좀 재밌는 콘셉트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어떤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사실 멜로디 가사는 그나마 쓰기가 덜 어려운데, 랩 가사는 좀 어려워요. 영어로는 중 2 때부터 가사를 썼고 시나 작문 과목도 좀 잘 했으니까 재밌는 비유도 쓸 수 있는데 한국어로 쓰면 “바람 많이 부는 곳에 니넨 촛불 꺼져라” 정도? 하하. 아는 단어가 많지 않으니까 라임도 좀 모자라서 끼워 맞출 때도 있고 다이나믹 듀오 형들처럼 랩 가사를 재밌게 쓸 수 있을 만큼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니까 아직은 자기 자랑, “나 간지 난다” 하는 거나 사랑 얘기 정도밖에 못 해요. 그래서 한국어 가사 쓸 때는 일단 표현을 만들고 “이거 괜찮아요?” 물어보는데 도끼는 웬만하면 괜찮다고 좋다고 하고 더 콰이엇 형은 “이렇게 좀 바꾸면 좋겠다”고 가르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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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빠져나올 수가 없었어요. 춤출 때 제일 행복하고 기쁘고 재밌거든요. 아무리 가수로, 연예인으로 활동해도 쉬는 시간 같은 때는 항상 춤으로 돌아가니까. 나는 비보이고, 댄서고, 매일 항상 연습하는 분들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아무튼 댄서라는 자존심이 있어요. 댄스 팀이랑 같이 무대에 설 때도 저는 마이크를 들면 한쪽 팔은 포기해야 하지만 나머지는 다 프리 하니까 노래도 제대로 부르면서 춤도 최대한 보여주고 싶어요. 여러 장르의 댄서들이랑 같이 연습하고 서로 느는 걸 보고 영향 받는 게 좋아요. 제 주위에 있는 분들이 팝핀이나 비보잉이나 스트릿 힙합에 있어 다 최고 실력자라 더 배우고 싶어요. 춤은 다 몸이 힘들지만 특히 비보잉은 손목이나 허리에 무리가 좀 가는데, 팝핀이나 락킹이나 크렁크는 손목에 무리도 덜 가는 편이니까 제대로 배우면 실력이 얼마나 늘 수 있을지 궁금해요. 그래서 가수 하면서 제일 아쉬운 건 시간이 부족한 거예요. 아예 잠이 필요 없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잠을 자야 되고 가수는 그래야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그러지 말고 하루 24시간을 다 쌩쌩하게 잠 안 자고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춤은 일이 아니라 재밌으니까, 이게 우리의 모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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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술 왕창 먹은 적은 많...몇 번 있어요. 하하. 솔직히 술은 아직도 되게 맛없어요. 일단 맛없는 건 싫어하거든요. 그냥 같이 마시고 얘기하는 분위기가 좋아요. 절대 집에서 혼자 마시지는 않아요. 저 말고 주위 사람들이 다 술 먹으니까 “우리 오늘 한 잔 할까?”하면 가는 거죠. 미국은 2시 되면 술 잘 안 팔고, 술 마시려면 차타고 멀리 가야 하지만 한국에서는 훨씬 쉽게 많이 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졌는데 남들한테 억지로 권하지는 않아요. 사람마다 한계가 있는데 괜히 먹여서 토하는 모습은 보기 싫어요.

사실 예전에 술자리에서 한 시간 반 만에 취해서 토하고 매니저 형이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있거든요. 제 한계를 모르니까 맛없는 거 막 원 샷 하다가 사람들도 다 모이기 전에 쓸데없이 혼자 취해버린 거죠. 그래서 ‘훅갔어’ 같은 재밌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진 거였어요. 최근에 배운 건 ‘만취’랑 ‘꽐라’인데 ‘꽐라’는 처음에 무슨 뜻인지 몰라서 호주에 사는 동물, 코알라? 같은 건 줄 알았어요. 하하. 아, 제가 술 마시는 걸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도 사람이잖아요. 제가 문신하는 거나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찍는 것도 안 좋아할 수 있지만, 이게 전데 어떡해요. 그래도 담배는 안 피워요. 하하. 술은 같이 즐기자고 마시는 건데, 담배는 다 같이 즐길 수도 없고. 하지만 사람들이 같이 담배 피우면서 하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그럴 때 저는 옆에 가서 들으려고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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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때는 되게 말랐었는데도 살 빼려고 한겨울에 운동장 삼십 바퀴 뛰고 줄넘기 천 개 하고 복근운동하고 그랬어요. 사오일 정도 안 하면 내 몸이 쓰레기 된 것 같이 느껴져서. 하하. 2PM 데뷔 무대 때 아크로바틱 하다가 손목 연골이 찢어져서 거의 1년 동안 잘 못 썼는데도 며칠 운동 못 하면 답답하니까 참고 하다가 부상 더 심해지기도 했거든요. 한 달 반 전에 춤추다 손목 다쳐서 지금도 벌크 업 운동이나 비보잉은 못해요. 가볍게 복근운동이랑 20분 정도 달리기만 하고, 사실 이십대 후반 되어가니까 나이 먹어서 그런가 나이 먹으면서 술을 먹어서 그런가 운동이 좀 귀찮아지고 있어요. 옛날처럼 독한 마음이 안 먹어지고 ‘에이,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는 혼자니까 모든 면에서 더 잘 해야 하고 무대에서도 부족한 게 티 날지 모르니까 그 독한 마음을 여러 가지로 분산시켜서 그런 것 같아요. 운동만 하는 게 아니라 노래하고 춤추고, 운동하는 거죠. 아 그리고, 제가 너무 어릴 때부터 심하게 운동해서 키가 안 큰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던데 진짜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은 183cm, 아버지도 185cm거든요. 저도 팔은 길고 발도 동생이랑 비슷하게 큰데 다리가 짧은지 허리가 짧은 건지 어디선가 놓쳤어요. 하지만 후회는 안 해요. 그 때 운동이나 춤을 안 했으면 지금 이 자리에도 없을 거잖아요. 동생은, 키는 저보다 크지만 지금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으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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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2’는 지오랑 규현이, (허)각이 형 덕분에 즐거웠어요. 경합이긴 하지만 저는 붙으면 좋고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이었거든요. 무대는 잘 하고 싶고 예능이니까 즐겁게 하고 싶었는데 전군 형이 편곡을 잘 해주셔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대여 변치마오’랑 ‘나를 돌아봐’ 무대가 신났고, ‘캔디’는 은근히 어려웠어요. H.O.T. 선배님들은 너무 유명하시니까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어릴 때라 노래는 미션 준비하면서 처음 들었거든요. 다섯 명 노래를 혼자 부르니까 숨 쉴 틈이 없어서 ‘춤추면서 할 수 있나?’ 걱정했죠. ‘애모’는 거의 발라드에 가까운 느낌인데 그런 곡을 라이브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됐어요. ‘애모’가 무슨 뜻인지 아예 몰랐고 ‘그대’ 같은 단어도 제가 쓰는 말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설명해주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고요. ‘불후의 명곡 2’ 하면서 한국 가요를 많이 들은 건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번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 무대가 조금 더 진지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KBS <개그 콘서트> ‘감수성’에 나갔는데, 되게 열심히 하고 “펀치, 킥! 킥!” 같은 애드리브까지 쳤거든요. 형들이 워낙 재밌게 해 주셔서 살았는데 방송 보니까 제가 좀 못 웃긴 것 같아서 아쉬워요. 솔직히 저는 영어로 말하면 되게 웃기거든요. 친구들하고 있을 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래서 예능도 앉아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처럼 뛰어다니고 게임하는 걸 좋아해요. 뛰는 건 자신 있으니까. tvN < SNL 코리아 > 같은 데서 불러주면요? 당연히 하고 싶죠.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 Saturday Night Live >에서 맥주병도 쓰고 ‘싱글 레이디’도 췄는데, 가수도 잘 하는 사람이 웃기기도 잘 하잖아요. ‘이런 거 해도 나는 멋있다’라는 자신감이 있는 거니까, 그런 게 좋아요. 겸손하고 여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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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의 목표는, 그냥 사람들이 제 앨범이나 음악이나 무대에 있는 모습을 좀 더 알아주는 거예요. 그거면 충분히 좋아요. 제 스타일의 R&B 힙합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데, 지금 상태는 누가 시켜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거니까 그걸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너무 고마워요. 이게 난데, 그걸 좋아해주니까. 팬들도 제가 하는 걸 최대한 이해해주려고 하는 게 고맙고, 그래서 연예인답고 가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Know Your Name’ 같은 노래는 안무도 넣고 뮤직비디오도 찍었어요. 아마 제가 되게 큰 스타가 되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을 텐데, 저는 연예인 하는 거랑 팬 있는 거에 감사하지만 집착하지는 않아요. 그런 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없어질 수도 있는데 그거만 보고 매달리면 나중에 많이 속상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현실적인 성격이에요. 돈도 몇 십억 씩 벌 필요 없고 가족이랑 친구만 어느 정도 케어할 수 있으면 만족해요. 그래서 즐기면서 좋게 좋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완전 유명하거나 잘 되지는 않아도 뭔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에 제가 큰 스타 안 돼도 공연이나 음악은 큰 스타처럼 하려고 하니까요. 사실 저는 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돌, 뮤지션, 그런 건 보는 사람 생각이에요. 어떤 사람은 저를 예능에서만 봤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앨범만 들어봤을 수도 있으니까 아이돌이다, 댄서다, 아니면 재범이는 몸만 좋다...여러 가지 생각이 있겠죠. 나는 그냥 나고, 자유로운 혼이에요.
* 더 자세한 이야기와 다양한 사진은 월간지 < K star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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