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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에쓰오일, 문화공헌으로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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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본관 무대에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공연하고 있다.

에쓰오일 본관 무대에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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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지난 15일 낮 12시 에쓰오일( S-Oil ) 마포 사옥.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시작되자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로 200여석의 관람석이 어느새 채워졌다.

에쓰오일이 문화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있다. 특히 본사 사옥에서 개최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에 대한 반응이 좋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매달 2차례씩 현재까지 13차례 열렸다. 매회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쓰오일은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와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연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 단체에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주먹밥 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러한 문화공헌 활동은 기업 이미지 개선은 물론 에쓰오일 사옥을 마포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통해 대외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내실도 더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쓰오일은 투명한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과의 조화와 상생 협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적 경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월드 기업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 연말 금난새의 클래식 공연, 유열의 콘서트 등은 통로까지 가득 찰 만큼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향후 공연 프로그램 문의나 좌석 확보를 위한 예약 전화도 많이 걸려온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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