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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도스마트]현대로지엠, 가상 전화번호 운송장 정보유출 사전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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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복 본부장

이재복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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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로지엠은 고객중심 정보기술(IT) 실현, 운영최적화, 실시간 경영정보 체계확립을 3대 정보화방향으로 지식물류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류와 정보의 흐름을 하나로 묶고, 정보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현대로지엠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객에게 정확한 집배송 예정시간과 실시간 화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고객 전화번호 유출 차단 서비스와 택배요금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 택배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고객 전화번호 보호 서비스는 택배운송장에 실제 고객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암호화 프로그램에 의해 변환된 가상전화번호가 운송장에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고객 휴대폰, 일반전화번호 모두 가상의 임시번호로 전환되며, 운송장에 사용되는 가상의 전화번호는 택배 배송 완료와 함께 전산프로그램에서 자동 삭제된다.

현대로지엠은 이 같은 고객 정보 보안 시스템 도입으로 택배현장 최일선에 확고한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며 고객이 택배운송장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로지엠은 국제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제 3자물류(3PL) 수행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더의 통합관리를 통한 선진 IT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재복 국내사업본부장은 “다자간의 연결인 물류가 진행과정에서 흐름이 왜곡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파악해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IT 개발은 필수적이며 현대로지엠의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국내 물류정보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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