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향후 30일동안의 홍콩항셍지수 변동성을 추종하는 HSI변동성지수(V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거래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홍콩거래소에 이어 일본 오사카증권거래소도 오는 27일부터 닛케이평균지수의 변동성을 추종하는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의 셰인 밀러 아·태 지역 선물거래 담당 대표는 "분산스왑(variance swap) 거래를 해온 투자 전문가들은 변동성에 투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생긴 것"이라면서 "개인투자자들은 변동성 헤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