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 광고교육원은 올해 교육과정을 총 13개 과정·25강좌로 확대해 2900여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광고인 자격과정과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광고기획, 마케팅 등 전문광고과정은 모두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교과목이 개편되며 대학과의 학점연계를 통한 산학협동 강좌가 상, 하반기 2차례 실시된다.
지역 광고 강좌도 강화된다. 'KOBACO 광고교육(지역광고인과정)'과 'KOBACO 광고특강(지역광고특강)'이 각각 4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지역 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이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코바코 광고교육원은 광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7년 개원해 2011년까지 총 4만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고전문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은 광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obaco.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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