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조준희 행장은 "올해는 창립 51주년을 맞는 IBK가 100년 은행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해"라며 "내실 균형을 바탕으로 건전 성장을 이루자"고 말했다.
그는 "금융의 책임과 역할의 강화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당장의 이익보다는 진정성을 갖고 고객을 섬기는 금융의 역할을 적극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은행 임원진과 전국 700여 지점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기은 최고인상'과 'IBK명품지점' 등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편 조 행장은 참석자들에게 '영업현장을 발로 뛰며 거래 고객을 섬기는 현장경영을 적극 실천하자'는 취지로 수제 구두를 선물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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