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시행..경영학, 인문학, ICT 과정 등 총 12주간 과정 제공
동반성장 MBA는 경영학(조직문화, 리더십, 재무·관리, 마케팅), 인문학(동양철학 등), 정보통신기술(ICT) 과정(클라우드 컴퓨팅, ICT 시장전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이 회사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 강의와 집합 교육, 동반성장 워크숍을 병행해 교육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지난 2005년부터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위해 웹사이트(http://www.partneronacademy)를 개설해 협력업체 구성원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7년째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만여명의 수강생이 경영일반과 ICT, 어학, 자기계발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006년부터 SK상생아카데미를 만들어 오프라인 상에서 ▲월 1회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중간관리자 대상 교육 ▲신상품 기획, 특허 실무, 창의력 개발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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