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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사망 4개월 후, 애플몸값 추가 100조7820억 껑충

최종수정 2012.02.09 15:18 기사입력 2012.02.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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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고 스티브 잡스’ 사망이후 애플에 대한 평가가 더 좋아졌나?

적어도 주식시장에선 그렇다. 애플의 주가는 지금 고공행진중이다. 전(前)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이후 애플의 시가 총액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8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잡스 사망 직전인 지난해 10월 4일 애플은 주당 372.50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470억달러였다. 4개월 뒤 현 주가는 거의 100달러가 추가로 올라서 시가총액은 437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4개월만에 몸값 상승이 90억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가치가 과대평가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애플에 대해선 이런 논쟁 자체를 꺼려하고 있는 상태다.
주식의 시장 가치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를 나타낸 주가수익배율(P/E)로 따져보면 페이스북과 애플의 가치를 확연하게 비교해볼 수 있다.

1000억달러 가치의 페이스북을 추격수익대비 100배, 추격매출대비 7배의 주가수익배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마디로 페이스북의 예정 주가가 실적에 비해 과대평가된 상태라는 지적이다.

반면 애플은 매출 대비 3.4배와 수익 13배정도에 불과하다고 포춘은 분석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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