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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키 굴욕…"그래 난 널 수 없으니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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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쳐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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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작은 키 굴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G8 멤버들이 대부도의 할머니를 찾아가 집안일을 돕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써니는 시스타 보라와 함께 몸이 편찮은 할머니 댁을 찾아가 할머니의 가자미 손질을 돕게 됐다.

써니는 손질한 가자미를 널기 위해 손을 빨랫줄로 뻗었으나 손이 닿지 않아 난처해했고 결국 보라의 도움으로 가자미를 너는 데 성공했다.

이어 보라는 "네가 가자미를 절이면 내가 널겠다"고 제안했고 써니는 "그래! 난 널 수 없으니까 그렇게 하자"며 체념하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써니는 지난 '청춘불패' 시즌1에서 자신의 키가 155cm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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