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유안타증권 은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KOSPI200, HSCEI, S&P500,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2종 및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5종 등 7종의 ELS상품을 총 18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ELS 206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개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3.63%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미만인 경우 연 3.62%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ELS 2063~2066호'는 만기 3년에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 S&P500,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9.2%~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ELS 2067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 두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50%이상이면 0.875%(연 10.50%)의 절대수익을 지급을 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0.875%(연 10.50%)의 절대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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