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측은 "전세계 이통사 중 22번째로 4G LTE를 상용화 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객을 유치해 고객 100만 명 돌파까지 8개월이 걸린 버라이즌, 12개월이 걸린 NTT도코모의 기록을 넘어 최단기간 100만 고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며 "2월부터 '생활가치 혁신'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LTE 활성화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년층(만 65세 이상) 고객이 최저 수준 월 정액료로 LTE를 사용할 수 있는 'LTE골든에이지' 요금제를 오는 3월 업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 노년층의 가족/지인에 대한 음성 및 영상통화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해, 음성통화 및 HD고화질 영상통화를 대폭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4G LTE 대중화에 대비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고, 수십 만 LTE가입고객의 사용 성향 및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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