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대한체육회와 생활용품 브랜드 한국P&G가 2012런던올림픽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대한체육회와 한국P&G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2런던올림픽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오쿠야마 신지 한국P&G 사장,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어머니 이애자씨가 공식 홍보대사로 자리를 함께했다.
박용성 회장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첫 발을 내딛은 후 64년 만에 다시 영광의 무대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들의 따뜻한 정성이 없었다면 포기했을 것”이라며 “땡큐맘 캠페인을 통해 어머니들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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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영광스러웠다”며 “어머니의 지속적인 사랑과 헌신이 없었다면 올림픽 챔피언의 탄생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P&G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2020년까지 향후 8년간 동·하계 올림픽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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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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