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그가 오는 3월 3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세살 연상인 사업가 A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팬카페를 통해 "일과 사람, 열정과 사랑, 소중한 많은 것을 잃고 헤메이던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났다"며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컴 아웃사이드'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으며 '1초에 17.5음절을 발음한다'는 속사포랩으로 관심을 끌었다. '주변인', '외톨이' 등의 곡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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