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김 지사가 올해 신년사에서 경기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도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복지라며 '일자리 창출' 확대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민원센터에서 일반상담과 일자리 알선 상담을,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센터를 방문한 서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일자리 알선을 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까지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의정부고용센터도 방문한다.
한편, 김 지사는 이번 남양주와 구리일자리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 전역의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009년 1월 수원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구리시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민생체험 택시운행에 나섰으며 올 들어서도 1월에만 서울 도봉구와 의정부에서 두 차례 택시운전을 한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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