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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파는 창구 줄여도 불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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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각 역 위탁창구 계속 운영…스마트폰 앱, 자동발매기 등 고객 직접 발권 늘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오는 7월까지 간선철도 매표전담직원을 모두 줄일 계획이지만 손님들이 승차권 사기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매표창구를 줄인다는 건 코레일이 직접 운영하는 것에 한정된 것이란 견해에서다.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종합서비스창구와 계열사가 운영하는 위탁창구는 지금처럼 유지하며 지방 역에서도 역무원이 표를 파는 업무를 겸하므로 발권서비스는 계속 이어진다.

또 자동발매기 100대를 더 늘리고 시행초기엔 안내도우미를 둬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역의 경우 2층에 위탁창구를 16곳 및 여행센터창구 1곳, 3층에 직영창구를 4곳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3층 직영창구 4곳만 닫는다. 자동발매기는 38대가 설치돼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예매 등 손님이 직접 표를 사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예매프로그램 향상과 할인정책으로 최대한 자가발권 쪽으로 이끌 예정이다.

자가발권비율은 2009년 30.6%에서 지난해 51.4%, 올해는 70%로 높아질 전망이다. 자가발권할인율은 글로리앱, 홈티켓, SMS은 2%며 자동발매기는 1%.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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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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