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코리아는 중국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중소ㆍ중견기업들에게 화교자본 유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AFF에 참가하는 국내 10개 기업들은 IT, 소프트웨어, 클린텍 등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비즈니스 모델 부문에서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노리고 있다. 기업들은 향후 이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계획이다.
안홍철 인베스트코리아 커미셔너는 “이번 AFF에는 세계적인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재무적 투자자 뿐 아니라, 참가자의 약 30%가 대규모 유보자금을 통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하는 기업투자자인 만큼 이번 포럼 참여를 통해 한국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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