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원 30여명이 배우 김수로와 함께 10일 인천공항을 출발, 오는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반유앙이에 머물며 봉사를 실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번째 선발된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서류심사와 개인미션, 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총 30명 선정 과정에 1만8000명이 응모해 6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대학생 사시에 주요 4대 해외봉사활동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카페베네 해외청년봉사단은 매해 18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되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이후 카페베네의 국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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