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45kg나 감량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밥상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졌다.
권미진은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종훈&승윤 선배가 보면 쓰러질 사진"이란 제목으로 밥상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권미진은 "이승윤 선배, 이종훈 선배가 이 사진을 본다면 난 최소 세 시간은 잡혀서 충고를 들을 것"이라며 "저 음식을 다 내가 먹은 건 절대로 아니다. 내 젓가락은 분명 양배추를 집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고문이 따로 없을 듯" "정말 양배추만 먹었을까?" "뷔페식당인가? 정말 푸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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