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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현대로템 사장 “무결점 품질 달성”

최종수정 2012.01.03 11:17 기사입력 2012.01.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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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사, ‘以患爲利’ 지혜 필요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은 2012년을 ‘무결점 품질’ 달성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12년 새해를 맞는 지금 예기치 않은 고난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되돌리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로 “품질혁신이 최고의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는 우리가 납품한 제품의 품질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은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며 “기본과 원칙을 벗어난 낡은 관행과 한 박자 늦은 대응, 세밀하지 못한 업무처리는 완벽한 품질을 보증하지 못하고 결국 회사의 신뢰저하를 초래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 회사는 연구소와 생산기술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표이사 직속의 품질사업부를 품질본부로 격상시키고 품질인력도 확충, 전문화시키는 등 전 제품의 완벽품질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품질의 무결점화’, ‘고객만족 품질 구현’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만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비로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이어 철저한 주인의식과 책임경영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는 내 회사이고 내가 맡은 일은 반드시 내가 해결한다’는 책임의식 만이 회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미래경영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우리들의 꿈인 ‘글로벌 종합 중공업회사’는 구호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술력에 있어 ‘이 정도면’하는 적당주의나 자만은 용납될 수 없다. 독자적 기술과 완벽한 품질력이 없이는 글로벌 경쟁에서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는 냉혹한 현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기술과 글로벌 인재 등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한 노력은 단 하루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우리의 과제이며 회사도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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