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어서 타세요!"
"제발 내리고 싶어! 내려줘!"
지난달 31일 온라인 유머 사이트인 '웃긴대학'에 올라온 한 사진이 누리꾼들에 회자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질주를 막기 위해 사람들이 앞을 막아 서지만 카트는 절대 불가항력으로 미쳐 날뛴다. 용케 한사람이 카트에 올라타 운전을 시도하지만, 카트는 말을 듣지 않고 그를 경기장에 내팽개친 후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이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 '피자먹는중'은 마치 인공지능을 가진 카트가 적을 물리치고 주인을 구해 달아나려는 장면인 것처럼 제목을 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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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