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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여성·스포츠 고성장..4Q '기대 이상'<우리證>

최종수정 2012.01.03 08:39 기사입력 2012.01.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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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일 LF 에 대해 여성복, 스포츠의 고성장 지속으로 2011년 4분기 실적 역시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 유지.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6% 증가한 4414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59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기대치보다 매출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외형 고성장은 여성 및 스포츠 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봤다. 여성은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50% 성장해 역대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다. 윤 애널리스트는 "질스튜어트 및 질바이질스튜어트 부문이 전년대비 60% 성장했으며 그 외에도 TNGTW 및 모그, 닥스 여성 역시 두 자리 수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 부문은 라푸마 고성장과 골프의류의 호조 영향으로 전년대비 60% 가량 성장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10월 30%에 달했던 고성장률은 11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11%로 낮아졌다"면서도 "12월에는 한파 영향으로 고가의 방한제품 판매가 호조를 띠어 약 30%대의 고성장률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 기대치보다 낮을 전망이나, 이는 막스마라 등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인한 재고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올해 영업수익성도 개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증가한 1조6160억원,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1800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소비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올해 내 브랜드 인수 계획이 없으며 판관비 집행도 지난해 대비 절감할 계획이어서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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