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전문 주간지 골프위크 인터넷판은 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미국)와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중 누가 더 많이 우승할 것인지를 묻는 항목에서 우즈가 매킬로이를 근소한 차로 이겼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우승팀 예상은 당연히 미국이 많았다. 제임스 에이켄바흐 선임기자는 그러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기대주 알렉시스 톰슨(미국)에 대해 "10대 징크스에 빠져 무관에 그칠 것"이라고 이색적인 전망을 내놓아 화제가 됐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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