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전문사이트 골프위크는 30일(한국시간) 김비오가 올해 비록 PGA투어 상금랭킹이 162위로 밀리면서 투어카드를 잃었지만 "최연소 PGA멤버였다"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김비오는 지난 6월 원아시아투어 난산차이나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여전히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사이트는 내년 최대 관심사로는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재기,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활약, 세계랭킹 1, 2위인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 등 '잉글랜드 군단'의 메이저대회 우승 여부 등에 스포트라이트를 집중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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