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12월27일부터 2012년1월15일까지 구 공무원과 소방대원 3인 1조 2개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50여 개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또 고시원은 사회적 약자들이 집단으로 생활하고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발전할 우려가 높아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종로구는 비상구 기준미달, 지하층에 고시원 설치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와 탈출 가능 여부, 소화기 등 화재진압 도구 비치 여부에 따른 소방점검과 기타 위법 여부를 점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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