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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스마트폰 모바일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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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에서 취업정보까지....알짜배기 정보만 모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구 모바일 웹’을 내년 1월2일 오픈한다.
종로구는 단계적으로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e-라이브진’홍보시스템을, 12월 모바일 설문조사시스템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로구 모바일 웹’을 오픈하게 됐다.

종로 앱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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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이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로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어플과 달리 웹은 스마트폰 기종에 종속적이지 않게 다양한 서비스를 담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종로구 모바일 웹은 스마트폰에서 브라우저(인터넷)를 띄우고 주소입력창에 ‘m.jongno.go.kr’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올 6월부터 꼼꼼한 기획과 함께 관련 부서 의견수렴을 통해 알찬 내용으로 가득채운 종로구 모바일 웹은 문화 관광 생활정보 민원서비스 인터넷방송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불편신고, 구청장에 바란다 코너에서는 민원 신고와 함께 처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무시간이 지난 이후에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 한다면 종로구 모바일 웹에서 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도보기를 통한 정확한 위치파악과 함께 문의전화번호까지 안내 연결한다.

또 공영·민영주차장 100여 곳 위치 안내, 불법주차단속과 견인 정보, 단속CCTV 위치정보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서비스로 연결, 실시간 도로교통정보까지 확인가능하다.

종로구 모바일 웹에서는 알짜배기 관광정보도 가득하다. 종로구에서 엄선해서 서비스하는 추천 18선! 실속파를 위한 쇼핑코스, 로맨틱파를 위한 데이트코스 등 풍부한 종로구 관광정보를 스토리보드(storyboard)식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또 사진찍기 좋은 곳, 드라마·영화촬영소, 북촌박물관투어, 골목길 투어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코스도 추천한다. 명소 소개와 함께 사진 음식 숙박 교통 등 주변정보도 담았다.

서울시와 연계한 문화정보 코너에서는 콘서트 연극 전시 축제 이벤트 등 각종 서울시 행사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서울시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 날씨 세금납부 부동산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창구도 마련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정보가 가득한 종로구 모바일 웹을 아는 것만으로도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기분이 들 것”며 “새해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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