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광동성 식품안전당국은 식용유 업체 3곳의 땅콩기름에서 기준치(20㎍/kg)를 넘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검출됨에 따라 제품 회수 명령을 내리고, 해당 업체를 영업정지 시켰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제외국의 식품 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수입 단계에서 검사를 강화하고, 아플라톡신의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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