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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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긴 권순형(25)이 내년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권순형은 29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인터뷰를 통해 입단 소감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뛰고 싶었던 제주에 입단해서 정말 기쁘다”며 “코칭스태프와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쳐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순형은 동북고와 고려대를 거쳐 지난 2009년 강원FC 창단멤버로 프로무대에 뛰어 들었다. 강원에서 3년 동안 69경기를 뛰며 2골 2도움의 기록을 남기고 올 시즌을 끝으로 제주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대학시절 촉망받는 미드필더였지만 프로 성적은 다소 초라했다. 권순형은 “강원에 입단한 뒤 주변에서 거는 기대가 컸고 부담이 많았다”며 “제주에서는 부담감을 버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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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중원의 핵심이었던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박현범(수원)의 공백을 권순형이 대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형도 “제주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이라면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 권순형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격 본능을 뽐내고 싶다”며 “제주를 상위권으로 이끌고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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