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

▲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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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경훈 기자]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입원 치료중 30일 별세했다.


지난달 29일부터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김 상임고문은 합병증이 진행되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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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임고문은 1965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직후부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20여 년간 거의 모든 시국 사건에 중심에 서며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의 초대 의장으로 민청련이 이적단체로 규정된 뒤 검거돼 살인적인 고문을 받고 이후 파킨슨병, 뇌질환 등 후유증에 시달려 왔다.


김 상임고문은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다.

김경훈 기자 sty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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