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오바마 미 행정부가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미국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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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살레 대통령은 지난 6월 대통령궁 공격으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미국 정부는 '적법한 의학 치료를 받는 목적'으로 이를 허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33년 동안 장기집권 해온 살레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유혈진압으로 맞서다 지난달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한 권력 이양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살레의 아들 아흐메드가 이끄는 공화국수비대는 24일 살레 사면에 반대하는 시위대에게 또 다시 발포해 13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을 입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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