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덕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정은 후계구도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명목상으로든 실질적으로든 최고 권력자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 대화에 대해서는 “당분간 중단될 것”이라면서도 “정리가 된 뒤에 자연스럽게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지전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북한의 김정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부 안정이며, 이를 위해서는 대외 긴장을 조성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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