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장화탁 "위험자산 투자 자제해야"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으로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를 틈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장화탁 동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향후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상황은 과거 연평도 사태나 김일성 사망 때와 단순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
AD
장 팀장은 "글로벌 경기 싸이클이 하락 국면에 접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그 당시와는 경기상황과 주변여건이 모두 틀리다"면서 "북한 이슈를 제외해도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틈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향후 투자전략에 대해 그는 "단순히 오늘 많이 하락했다고 해서 매수 기회로 삼기에는 사안이 너무 크기 때문에 당분간 보수적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