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소재 크레디 스위스 그룹의 후카야 코지 수석 통화 스트래티지스트는 "불확실성이 증가한 탓에 위험회피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달러는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한국 원화는 달러화에 대해 1.5% 하락한 달러당 1175.64원을 기록했다.
후카야는 "지리상 근접해서 이번 사건이 북한을 불안하게 한다면 한국과 일본은 영향을 받지 않을 수없다"면서 "투자자들은 위험회피 차원에서 엔화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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