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크게 슬퍼하며 “철강에 몸을 불사르신 고인의 열정과 가르침을 한치의 소홀함 없이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은 포스코를 설립할 당시 장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와 아버지인 장상태 회장과 친분을 맺고 철강사업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장경호 회장은 허물없이 여기는 친구 사이이기도 했다.
한편, 장세주 회장은 회사 일정상 아직 고인의 빈소를 조문하지는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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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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