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수익성 회복 가속화 전망 <한국투자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3일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7,600 전일대비 10 등락률 +0.13% 거래량 61,749 전일가 7,590 2026.04.23 12:15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 개최…총상금 10억원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제조사 챔피언' 4연패 정조준 넥센타이어, 르노 '필랑트'에 '로디안 GTX' 공급 에 대해 수익성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의 판가 상승세는 지속되고 원자재 투입단가는 하락할 전망"이라며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는 내년 1분기부터 빨라지고 국내 제 2공장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수익성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넥센타이어는 평균판가를 1월에 6~7%, 4월에 5% 그리고 3분기에 다시 3% 인상했다. 4분기에도 제품믹스 개선으로 평균판가가 2% 상승하고 원자재 투입단가는 3분기보다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와 동일한 성과급(120억원)을 고려해도 4분기에는 매출액 4128억원, 영업이익률 9.2%로 3분기보다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천연고무 가격 하락 등으로 내년 1분기 원자재 투입단가는 올해 4분기보다 8% 정도 하락해 영업이익률이 201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11%)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부터는 성장성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중국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6000만본에서 800만본으로 확대됐고 창녕 국내 제 2공장이 내년 3월부터 점차 상업생산을 시작해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서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의 연간 생산능력은 올해 2500만본에서 2012년과 2013년에는 각각 3000만본, 3400만본으로 확대돼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또한 생산설비 증가와 원자재 투입단가 인하로 중국공장의 수익성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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