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건강한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특별시 서울 프로젝트'를 도입, 매년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9개 평가항목 ▲아기건강특별시 ▲백세건강특별시 ▲학교건강특별시 ▲건강안심특별시(위기대응) ▲남녀건강특별시 ▲건강안심특별시(정신건강) ▲건강안심특별시(의료안전) ▲건강미래특별시 ▲서비스 만족도 중 백세건강과 건강미래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 6개 항목에 대해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구의 영예와 함께 60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고재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사업을 펼쳐 으뜸 건강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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