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첫 대표단 회의에서 "현재 공석 중인 통합연대 몫의 대변인에 노 전 대표를 선임했다"며 "그간 진보정당 통합을 위해서 노력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통합진보당이 더 넓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또 내년 총선을 승리하는데 헌신하고자 하는 본인의 결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17대 국회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진출했던 노 대변인은 2008년 진보신당 창당에 합류한 뒤 진보신당 대표 등을 지냈으며 최근 심상정 대표, 조승수 의원 등과 함께 진보신당을 탈당해 통합진보당에 합류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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