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브라질 정부가 유럽 부채 위기 확산 등 외부 악재에 대응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선 것에 대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블룸버그통신 5일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세제 혜택을 포함한 브라질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내수 수요를 끌어올리고 해외로부터 자금이 유입될 수 있게 해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치는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가 추진한 다른 통화, 거시경제 정책에 보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브라질에 ‘Baa2’(긍정적)의 신용등급을 부과하고 있다.

AD

브라질 정부는 지난 1일 가전제품과 식료품에 붙는 공산품세(IPI)를 내리고 외국인 투자에 부과하는 금융거래세(IOF) 세율을 낮추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조치로 75억6000만헤알(약 4조7376억원)의 세금 감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