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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돌 프로젝트 본격 출발..내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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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하늘 아래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 없는 따뜻한 서울, 함께하는 겨울을 위한 서울시의 '희망온돌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정무성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와 풀뿌리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온돌 프로젝트'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1일 시민시장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가정주부 임은선씨도 함께 한다.
서울시 전 부서와 자치구는 희망온돌 프로젝트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시설·풀뿌리 자생단체·자원봉사단체 등과 사각지대에 방치된 겨울철 취약계층을 찾는다.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필요 욕구를 파악하고 공공지원과 민간연계지원 방법을 총 동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러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향후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짐을 확고히 하기 위한 자리다.

박 시장은 "11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 희망온돌프로젝트를 기획, 준비했다"며 "서울 하늘 아래 밥 굶는 사람, 냉방에서 자는 사람이 없도록 지역공동체와 함께 세운 계획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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