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통심의위 “‘사마귀 유치원’은 아직 심의 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통심의위 “‘사마귀 유치원’은 아직 심의 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KBS <개그 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의 심의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심의위 지상파방송심의팀 관계자는 “‘사마귀 유치원’이 지난달 2일 방송에서 국회위원을 모욕하고 ‘집권여당’이라는 구체적인 말을 쓰며 공정하지 않았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며 “현재 심의가 들어간 것은 아니고 향후 소위원회 논의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회인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의 의견을 물었고 ‘문제없음’ 의견을 들었다. 그 이후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민원이 제기된 해당 방송은 개그맨 최효종이 국회위원이 되는 방법을 말하며 ‘국회위원이 되려면 집권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하면 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최근 강용석 국회의원(무소속)이 최효종에게 집단모욕죄로 형사고소한 방송이기도 하다. 방통심의위 소위원회의 논의 결과 제재 가능성이 생기면 전체회의에 상정되고 전체회의를 통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경고’, ‘주의’ 등의 제재가 결정된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