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350억원이 투자되는 우이-신설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시에 건설되는 최초의 경량전철 사업으로 우이동에서 신설동을 연결하는 11.4km 구간에 13개 정거장이 만들어진다.
재원조달을 위한 신디케이티드 대출에는 국민은행과 12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주요 건설출자자로는 건설주간사인 포스코 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등 10개 건설사가 참여한다.
신대케이티드 대출은 두개 이상의 은행이 자문단을 구성해 공통 조건으로 일정금액을 대규모로 대출해주는 제도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