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읍과 현덕면 일원 263만㎡(약 80만평)에 조성중인 '중소기업 특화단지'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2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한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한다.

'중소기업 특화단지'(현덕지구)는 중기중앙회가 평택시 포승읍, 현덕면 일원에 총 7500억 원을 들여 263만6687㎡(약 80만평) 규모로 건설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별 협동조합 클러스터와 공동물류단지 조성사업.


특히 이 사업은 기존 선 개발, 후 분양 개발방식이 아닌 실수요기업 모집 후 참여기업이 출자하는 선 분양, 후 개발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의 분양성 및 안정성을 우선 확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는 중기중앙회의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각종 인ㆍ허가에 대한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조기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포기 이후 구역조정과 대체사업자 발굴로 지연돼 왔던 포승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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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번 중소기업 특화단지가 예정대로 조성될 경우 평택 고덕 삼성산단(120만평), 진위면 LG신규산단(84만평) 등과 함께 경기남부와 서해안지역의 산업발전 삼각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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