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증권은 7일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42,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2,3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 3상 투여 완료 갤럭스·GC녹십자,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공동개발 착수 GC녹십자 美 자회사, 면역글로불린 응집 특성 연구 결과 NHIA 2026서 발표 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고, 내년 수출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23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 27% 증가한 2339억원, 462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혈액제제 매출이 알부민, 헤파빅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백신부문이 계절독감백신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웰빙제제(태반, 비타민주사제 판매)와 처방의약품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8%, 9% 증가해 양호했다는 평가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9.8%를 기록해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됐다. 그는 "고마진의 계절독감백신 호조와 R&D투자비 일시 감소에 기인했다"며 "전년 동기 계절독감백신 원료 내재화에 따른 백신부문 호조로 역기저 효과가 예상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AD

녹십자 역시 내년 시행 예정인 약가 일괄인하 방안으로 인해 처방의약품부문에서 약 20%의 매출 손실이 추정되는데 이는 전체 실적의 2%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혈액제제, 백신 등 약가인하 영향이 제한적인 주력사업부문의 매출 호조와 추가적인 해외 혈액원 인수를 통한 점진적인 원가 안정화, 계절독감백신 등의 신흥시장 수출 확대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 33%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