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30 KOSPI 현재가 7,340 전일대비 60 등락률 +0.82% 거래량 2,888,006 전일가 7,28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금융계열사, 장애인 319명 직접고용…의무고용 인원 초과달성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은 LG전자의 1조원 이상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아직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면서 "목표주가 하향은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데 대해서는 "유증에 따른 주가희석은 이미 충분히 반영됐다"면서 "유증이 LG전자의 펀더멘털을 훼손하고 있지 않으며 보다 원활한 현금흐름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3분기를 저점으로 내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부진했던 HA사업부와 HE사업부의 수익성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고, MC사업부의 제품 개발속도도 정상궤도에 진입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 3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 개선 방향이 업종 내 가장 돋보이는 업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현금흐름 문제에 대해서는 "3분기 말 현재 LG전자의 보유현금은 2조7498억원으로 지난 2008년 말 3조9293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 8년 간 평균 수준보다는 상회하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사채 규모는 큰 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말 기준 LG전자의 현금/사채 비율은 9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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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5년 유상증자를 단행했던 시점에 비해서 자금 상황은 훨씬 더 양호한 상황"이라면서 "이런 시점에서 유상증자를 발표한다는 것이 이례적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2005년 이후 사채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충당해왔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통해서 자금을 확보한다는 점은 의외"라고 밝혔다.


최근 신용등급의 하향조정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유상증자에 대한 고민은 신용등급발표 이전부터 고려됐던 사안이어서 그와의 관련성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다만, 내년의 자금 확보 여건이 현시점에 비해서 악화될 것에 대한 우려가 있고 보다 나은 여건에서 재원을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풀이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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