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기흥역~방죽역 구간은 내년 말 개통…수원역까지는 2013년 말 예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4일 분당선 오리역~수원역 복선전철 미개통 구간(죽전역~수원역 17.7km 구간) 중 죽전역~기흥역 5.1km 구간을 12월 먼저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이태균 한국철도시설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은 “모든 공사를 마치고 합동시운전을 준비 중”이라며 “남은 기흥역~수원역 구간 중 기흥역~방죽역 구간은 내년 말, 방죽역~수원역 구간은 2013년 말에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선 오리역~수원역 간의 복선전철(19.5km) 중 오리역~죽전역(1.8km) 구간은 2007년 12월24일 개통됐다.


죽전역~기흥역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선릉역에서 죽전역까지 오가고 있는 분당선과 이어지고 출·퇴근시간에 8분, 평시엔 12.5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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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서울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철도공단은 하루 5만7000명의 승객들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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